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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네이버지회 공동성명, 주주총회 앞두고 피케팅 및 유인물 배포

태그
보도자료
날짜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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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회 공동성명, 주주총회 앞두고 피케팅 및 유인물 배포

“거버넌스 위기, 기업가치 훼손… 주주와 함께 문제 제기”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공동성명’)은 3월 23일(월) 네이버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주주총회장 앞에서 거버넌스의 위기를 지적하는 피케팅 및 유인물 배포 행동에 나섰다.
공동성명은 지난해 5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원이 복귀하자 복귀의 부적절함과 부당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해왔다. 특히, 해당 사안이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닌, 네이버의 의사결정 구조와 책임성을 훼손하는 거버넌스의 위기를 대표하는 사례임을 강조해왔다. (*[보도자료]네이버·카카오, 자본시장 신뢰 흔드는 IT 거버넌스 국회토론회)
공동성명은 이번 활동의 목적이 네이버를 구성하는 중요한 축인 주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동성명은 주주 대상 유인물을 통해 다음 세 가지 사실을 명시했다. △2021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사망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전 COO가 공개적인 사과나 재발 방지 조치 없이 복귀한 점 △복귀 과정에서 이사회가 해명 자리를 마련하고 회사 조직이 이를 지원한 점 △구성원의 99%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음에도 공개된 절차적 기준 없이 복귀가 이루어진 점이다. 공동성명은 이러한 사실들이 네이버의 거버넌스 구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 가치 저하로 직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영진에 대한 신뢰 붕괴는 조직 몰입도와 혁신 역량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결국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주주가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공동성명은 이번 주주총회 현장 행동을 시작으로 주주들과의 직접 소통을 지속하며, 거버넌스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행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동성명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구성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관한 문제"라며 "주주들이 거버넌스 회복의 중요한 당사자로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버지회 거버넌스 개선 촉구 주요 행동 일지
2025년 7월 9일 : 국민연금에, 임시 주총 개최 및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요구하는 공개서한 발송
2025년 9월 9일 : 네이버·카카오, 자본시장 신뢰 흔드는 IT 거버넌스 국회토론회 개최
2025년 12월 9일 : 이사회 의사록 및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서 송달
2025년 12월 17일 : 이사회 의사록 및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 이행 요청 공문 발송
2025년 12월 23일 : 국민연금에 주주권 행사 촉구
2026년 2월 2일 : 가처분 신청 (수원지방법원)
2026년 2월 27일 : 주주명부 확인(가처분 신청 취하)
2026년 3월 23일 : 주주총회 앞 거버넌스 위기 지적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