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달려온 6월,
우리는 당장 손에 잡히는 성과 내기보다
함께 외치고 목소리를 내는 일들에 집중했습니다.
언제나 변화를 요구하는 노동자의 요구는 단 하나도 쉽게 이뤄지지 않는 현실에 갑갑하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
바로 곁에서 함께 걸어준 동료들 덕분입니다.
우리 곁의 동료, 그리고 나의 오늘을 지켜준 힘—
그 이름은 ‘단결’입니다.
단결된 오늘이 있기에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습니다.